About MILTAN
LOOMIS MILTAN ENGLISH교육철학
Frigaliment v. BNS는 미국 계약법에서 시각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유명한 케이스 중 하나입니다. 닭 수출 계약을 진행하던 두 회사는 계약서상의 한 단어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법정 분쟁까지 갑니다. 계약서에 적힌 "chicken”을 원고(Frigaliment)는 어린 병아리로 이해한 반면, 피고(BNS)는 어른 닭으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법정 다툼에서는 양쪽 다 타당성 있는 주장을 했습니다. Frigaliment는 어린 병아리가 어른 닭 보다 20% 더 비싸게 팔리고 있었고, 시장경제에 의해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BNS는 merriam-webster사전에 5가지 종류에 닭이 존재하고, 분명 어른 닭도 이에 포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판사는 “chicken”에 어른 닭도 포함되므로 계약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하며 피고가 주장한 해석의 여지를 인정합니다.
이처럼 시각의 중요성은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 대형 로펌인 Gibson Dunn & Crutcher에서 일하며 크로스 보더 M&A 딜에 참여했습니다. 이때, 함께 일한 파트너 변호사는 이스라엘-미국 간 인수합병 협상에서 항상 주도권을 가졌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미국, 이스라엘, 중국, 한국 등 여러 국가를 경험하여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니즈를 파악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즉, 다각적 시각이 좋은 협상 조건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루미스밀턴영어학원에서 다각적 시각을 키우는 영어학습 방법은 특이합니다. 하나의 영어를 완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어휘, 문법, 독해가 모두 조화를 이루어 발전해야 하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꼼꼼히 배우고, 배운 것을 확인하고 응용하여 높은 수준까지 이르게 하며 나아가서는 그 지식들이 실생활에도 쓰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생들의 인생의 목표는 다 다르겠지만 영어는 그 목표들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원 Director of Education이 스탠퍼드 대학에 재학하면서 경험한 하크네스 테이블 (Harkness Table)은 12~15명의 학생들이 서술형 문제를 단순히 정해진 공식으로 풀기보다 토론식으로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교육 방식입니다. 본원 역시 이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은 배움에 있어서 상하관계가 아닌 평등한 위치에 있으며, 선생님은 좋은 질문과 수업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토론함으로써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고자 노력합니다.
더불어, 스탠퍼드와 실리콘밸리의 자유로운 분위기처럼 루미스밀턴영어학원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창출됩니다. 실제로 실리콘밸리의 동력은 스타트업 파운더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여러 창업자들과 커피 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루미스밀턴영어학원은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훌륭한 인재들이 교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은 선생님의 일방적 가르침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공부에 열의를 가진 학생들이 이러한 환경에서 공부함으로써, 서로 동기부여가 되고,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며, 집단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의 시너지효과를 경험할 것입니다. 루미스밀턴영어학원의 어려운 선발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로 인한 적극적인 공부 환경이 바로 루미스밀턴영어학원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루미스밀턴영어학원을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우수하고 인성이 갖춰진, 모범적인 원생들이 입학하는 교육기관으로 만들겠습니다.
루미스밀턴영어학원 Director of Education Sam Moon
- 한국국제학교(KIS) 전교회장
- 미국 Kent School 전체수석 졸업
- 미국 스탠퍼드대학 경제학과 우등졸업 (Phi Beta kappa)
- 한미연합사령부 법무실 만기제대
-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졸업
- 현 미국 TOP10 로펌 Gibson Dunn 변호사
